프랑스나 스페인에서 영어로 이야기 하면 잘 알아 들을까?

2015. 6. 16. 13:39스페인 여행


스페인 마드리드 공항에서 밤 11시에 내려서 

버스를 타고 숙소로 가려 했습니다.


스페인 말을 하나도 몰라서 급히 보니

올라 hola 가 안녕하세요 라는 것만 알고 알았습니다.




공항을 나와서 버스 정류소에 가니 이렇게 영어도 적혀 있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숙소가 있는곳에 가려면

아래 


시벨레스 광장 (Plaza de la Cibeles) 이 보이는 곳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숙소를 찾아 가는데

길어서 영어로 물어보는데


생각보다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다섯 사람에게 물어보면 한사람 정도 알려주는 정도


그런데 첫 사람이 잘 못 알려줘서

두번째 사람에게 물었는데

영어를 너무 잘해서 좀 더 이야기 하다보나 

영국 사람이었습니다 .-_-




여행을 가서 현지 친구를 만들어라

이런말을 많이 하는데

현실적으로 한국 사람끼리 한국말로도 며칠동안 친구되기가 어려운데

외국인과 친구 되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럼 여행중 영어는 길을 묻고 음식 주문하고

간단한 이야기 하는 정도로 

쓰이는데


ETS 나 여러 기관에서 

프랑스 , 스페인 , 한국은 영어를 비슷하게 하는 정도로 조사 됩니다.


차이가 있다면


스페인이나 프랑스 사람은 

영어로 물어보면 스페니쉬나 불어로 대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